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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esome! web (オーサム) 유타로 / 야기 유세이 인터뷰 전편

비누비누 2022. 8. 11. 01:02





두 개의 이야기가 크로스오버되어 전개되는 드라마 바보 녀석의 키스 와 고치고 싶은 퍼스트 키스 
바보 녀석의 키스에서 주인공의 고등학교 삼학년 미나토(이타가키 미즈키)의 친구 케이타를 연기하는 유타로. 미나토의 퍼스트 키스 상대 리리나 (데구치 나츠키)가 출연하는 연애 리얼리티쇼 고치고 싶은 퍼스트 키스에 등장하는 완벽한 남자 대학생 렌을 연기하는 야기 유세이. 이야기 안에서는 그다지 접점이 많지 않은 두 사람이지만 사실은 같이 출연하기 전에 유타로가 야기를 최애라고 sns에 고백한 후 화제가 되고 있는 두 사람. 그런 그들에게 화제의 진상부터 촬영 현장에서의 뒷이야기 등을 물어보았다.


■먼저 드라마의 이야기를 만나기 전에 유타로씨가 유세이씨를...

유타로 : 맞아요 그래서 저는 이 조합의 인터뷰가 있아고 들었을 때 이상하다 싶었어요(웃음)

야기 유세이 : 기뻐요(웃음)

■ (웃음) 유타로씨가 sns에서 유세이씨를 최애라고 발언하셔서.

유타로 : 솔직히 그 트윗 했을 때는 이렇게 반응이 올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어요

■처음에 유타로씨가 최애와 함께 출연하게 되었다는 트윗을 했을 때 개인적으로 누굴까?라고 꽤나 신경 쓰였는데, 세간의 그 반응이 맞나 하고요(웃음) 애초에 유타로씨가 유세이씨를 알게 된 계기는 뭐예요?

유타로 : 물론 전부터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활동한 모습을 제대로 본 적이 없었어요. 근데 어느 날 틱톡에서의 편집 영상이 저한테 흘러들어와서 이 사람은 누구야!?라고 생각했고 찾아봤더니 여기까지 와버렸어요. 그게 올해 초부터였는데, 같이 출연하는 게 결정된 게 그 후로 한두 달 후 정도 후에 생긴 일이에요. 이번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서 출연자가 누가 있으려나? 하고 봤더니 있잖아! 대박! 이 된(웃음)

야기 유세이 : 아하하하! (웃음)

유타로 : 저는 원래 일이 들어오면 거기에 대한 정보를 조금씩 스포 하는 걸 좋아하는데 (웃음) 이번에도 좀 화제가 되면 좋겠네 정도의 기분이었어요 근데 1000건 이상의 리트윗을 해주셔서 이거 어떡하냐... 같은 느낌이 돼버렸죠(웃음) 누굴까?라는 반응이 왔고 억측 같은 댓글도 여러 가지 있었죠. 처음에는 저희 (바보 녀석의 키스)의 정보가 공개되고 다음날에 이쪽( 고치고 싶은 퍼스트 키스)의 정보가 나왔을 때 야기 유세이인가!라는 반응이 나왔어요. 그랬더니 (야기의) 팬분들로부터 우리 유세이를 (*잘 부탁드립니다)! 같은 느낌으로 굉장히 다정한 메시지들도 많이 받았어요. 뭔가 굉장한 경험이었어요(웃음)

야기 유세이 : 정말 기뻐요 (웃음)


■유세이씨는 어떤 타이밍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되었나요?

야기 유세이 : 크랭크인 하고 나서부터요. 미나토(이타가키 미즈키)랑 유고(쿠보즈카 아이루)랑 케이타(유타로) 삼인방의 씬이 많은데요. 렌(야기)이랑 같이 나오는 씬은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같이 나오는 씬이) 두세 번 있었나? 전 출연자 집합 같은 씬이 있었는데 그때 제가 유타로군의 유튜브 (우리들의 놀이터)에 출연하게 되었고 거기서 처음으로 스태프분한테 이야기를 전해 들어서 진짜!? 저말이에요?! 라고 말했죠. 정말 정말 기뻤어요.


■유타로씨가 직접 전하지는 않았네요.

유타로 : 말할 리가 없잖아요(웃음) 혹시라도 알아주려나? 같은 기분이었지만 그건 제쳐두고 서로 먼저 평범하게 인사했어요. 물론 그 이상 제가 말을 걸거나 하는 건 못하고요. 그렇지만 그 전원 집합 같은 촬영 날에 조금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돼서, 이번 일도 알아주시고 그때부터 거리감이 좁아진 기분이에요.

■ 만나기 전과 만난 후부터의 인상은 바뀌었나요?

유타로 : 좋은 의미로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어요. 사진이나 영상으로 봤을 때는 확실히 렌 같은 완벽한 남자이려나?라고 생각했는데 팬분들로부터 백치미 있는 어린이입니다 라는 정보를 받았습니다(웃음)

야기 유세이 : (팬들은) 잘 아시네요 (웃음)

유타로 : 그런 부분도 느끼면서 (웃음) 만나보니까 굉장히 부드러운 분이시고 대화하기 쉽게 환경도 만들어주시고 이상한 긴장감도 없이 이어가주셔서 감사했죠.


■유세이씨는 유타로에게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었나요?

야기 유세이 : 오히려 제가 제가 판타스틱스(FANTASTICS from EXILE TRIBE)에 들어가기 전부터, (유타로가) 옷 가게 점원으로 일할 때부터 알고 있었고, 유튜브 같은 여러 매체에서 보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알고 있던 분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기뻤죠. 그래서 평범하게 이번에도 기쁘다고 생각했는데 설마 저를 최애로 삼고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요. 저를 모를 줄 알았던지라 굉장히 기뻤어요. 사진으로나 영상으로 볼 때는 "귀엽다"라고 단편적인 것 밖에 몰랐지만, 만나보니까 사실은 저보다 정신연령은 어른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웃음). 제 쪽이 긴장될 정도로 제대로에요. 조금(FANTASTICS 멤버 나카지마) 소타에 가까운 느낌. 제 주변에는 제대로 된 사람들이 모여주니까 저도 잘할 수 있게 돼요(웃음).


■ 그런 와중에 이번에 연기자로서 같이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연기한 역할 관계로서 인상은 어떤가요?

유타로 : 렌은 자존심이 확실히 강하다고 해야 하나 자신의 축이 확실하게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해요. 연애 리얼리티쇼 안에서의 등장인물로서 프로답게 행동하고 있다는 인상이 강했어요. 케이타와 그 무리들은 그 리얼리티쇼에 끼어들어가는 전개인데요 그래도 렌은 신사적인 태도로 대해주니까 케이타와 그 무리들의 어린애 같은 느낌과는 정반대라고 생각했습니다 야기 유세이 : 남자 고등학생 역할의 삼인방( 미나토, 유고, 케이타)은 정말로 리얼한 고등학생을 보고 있는듯한 느낌이에요. 진짜 있는 청춘의 일부를 영상화해서 잘라놓은 느낌입니다. 특히 삼인 방안에서도 케이타는 진중한 방면에서도 웃긴 이야기를 말하는 캐릭터에요. 정직하게 그때 느낀 자신의 기분을 말해버리니까요. 현장에서 연기하시는 걸 보면서 이건 영상화된다면 틀림없이 재밌을 거야라고 생각한 부분이 몇 개 있어요. 정말로 있는 그대로의 고등학생을 연기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 부분은 유타로씨도 연기하는 입장으로서도 의식적으로 행동하신 건가요?

유타로 : 삼인방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저희도 느끼고 있었고 감독님과도 상의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셋이서 대본 연습하면서 각각의 캐릭터를 만드는 일을 했어요. 케이타 군은 그중에서도 그다지 분위기를 읽지 않는다고 해야 하나 자아가 강한 만큼, 하고 싶은 말을 해 버려서서 시선을 끄는 캐릭터인데요 현실에서의 저는 꽤나 분위기를 읽고 눈치 보는 타입이어서 "진짜 바보가 되자"라고 생각했어요. 캐릭터성을 중요시하면서 만들어갔죠. 나머지는 감독님으로부터 케이타 군은 두 명(미나토와 유고)의 접착제 같은 느낌으로 있어주면 좋겠다고도 말해주셨기 때문에, 그 부분은 항상 의식하고 있었어요. 케이타 군만 이질적인 느낌을 주고 있는 건 보시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기대해 주셨으면 하는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약간 히죽히죽 꺼리는 순간도 있을 거고 거기에 저도 참여하고 있어서 즐거웠어요



■공개된 렌의 소개 영상에선 자기를 트레이닝하고 있고 축구 경험도 있는데요 실제 유세이 씨랑 겹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이 들어요.

야기 유세이 : 그 부분의 설정은 처음 미팅 때에 감독님이신 고토(료스케) 씨와 함께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저 자신, 렌이라고 하는 캐릭터를 리얼하게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제가 실제로 대학생이었던 시절의 일을 베이스로 생각해 갔습니다. 이 시대의 대학생은 트레이닝 하고 있는 사람도 많고, 축구라든지, 스포츠를 했던 사람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제 경험을 더해 리얼함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영상에서 코멘트하는 부분은 다 애드리브인데요 제 안에 있는 걸 넣어보면 어떨까 싶어서 해봤어요


■설정도 연애 리얼리티 쇼의 출연자이고, 뭔가 진짜 유세이씨랑 겹쳐서 보게 될 것 같네요.

야기 유세이 : 그런 점도 있을 수도 있어요(웃음). 평소 보시는 드라마와는 조금 다른 각도에서도 즐길 수 있을지도 몰라요. 저도 아직 완성본을 못 봐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지 기대돼요. 지금 올라오는 예고편이나 방과 후 편 같은 건 제가 모르는 촬영 씬들인데 그것만으로도 너무 재미있어서 저도 빨리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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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편에 계속됩니다)


https://awesomemagazine.jp/2022/08/10/firstkis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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